'오이(慕月)'s Photo'에 해당되는 글 84건

  1. 2010.01.10 크리스마스 이브 - 雪原의 하늘에서 1
  2. 2009.12.29 강화도 최고의 빛내림을 만나다.
  3. 2009.12.29 한강시민공원 - 구리의 코스모스와 여의도의 야경 1
  4. 2009.12.29 응봉산 - 야경
  5. 2009.09.22 여름휴가 - 부산 죽성해변, 드림성당. 2
  6. 2009.09.22 여름휴가 - 부산 다대포 일몰
  7. 2009.09.22 여름휴가 - 우포늪
  8. 2009.09.22 여름휴가 - 삼천포 대교, 실안카페
  9. 2009.09.22 여름휴가 - 삼천포 일몰
  10. 2009.09.22 여름휴가 - 순천 7080

크리스마스 이브 - 雪原의 하늘에서

2009년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멋진 상고대와 눈의 세계를 기대하고 달렸던 덕유산.
며칠 눈이 오지 않았고, 날씨도 따뜻한 편이라
기대했던 상고대도 눈덮인 설산도 많이 볼 순 없었지만.
그 높은 곳에서 바라다본 크리스마스 이브의 하늘과 눈은...
잊을 수 없을 만큼 큰 기쁨이 되었다.


강화도 최고의 빛내림을 만나다.

2009년 12월 5일.

이맘때쯤엔 강화도의 낙조가 정말 아름답다는 얘기를 들었다.
운만 좋으면 오여사도 볼 수 있다는 기대를 가지고 찾아갔는데.
정말 살다살다 이렇게 추운 경험은 처음이었다.
옷을 가볍게 입고 갔던차에 차가운 칼바람은 카메라 조차 들지 못할 정도였다.
오여사는 보이지도 않았고 ㅜㅜ;

하지만 순간 펼쳐지던 빛내림.
빛내림이란것을 처음 담아보기도 하지만.
앞으로도 이런 빛내림은 좀처럼 담기 어려울것 같다.
추움과 기다림을 일순간에 녹여준 빛내림을 지금도 잊을 수 없다.

한강시민공원 - 구리의 코스모스와 여의도의 야경

2009년 10월 2일.

구리 한강시민공원에서 코스모스 축제를 한다고 해서 찾아가봤다.
그닥 코스모스는 별로 이쁘지도 않았고, 찍지도 않았고.
수많은 연인과 인파에 그냥 그렇게 가을 코스모스 축제는 끝이났다.
그리고 밤에 들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새롭게 단장을 하고 넒은 잔디밭과 확트여진 시야.
그리고 무엇보다 각종 조형물이 밤이되면 아름다운 빛의 정원을 이뤘다.



응봉산 - 야경

2009년 9월 27일.

응봉산. 가까운 곳에 있으면서도 가봐야지 하고 못가봤던 곳이다.
매직아워인데도 날씨가 좋지 않아 별루 였지만 
하늘이 아름다운 날엔 한적하고 너무 좋은 장소일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여름휴가 - 부산 죽성해변, 드림성당.

2009년 9월 2일.

휴가 셋째날.

부산 기장군에 있는 죽성해변.
요새 드라마 '드림' 촬영지로 이쁜 성당을 지어놓아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성당도 이뻤지만 바다, 하늘, 구름 모두 최고였던 날.
부족한건 역시 사진실력 ㅜㅜ;

여름휴가 - 부산 다대포 일몰

2009년 9월 2일.

휴가 셋째날.

저번 부산 출장때 들렸던 다대포. 그땐 날씨가 별로 좋지 않았는데.
이날도 그닥 괜찮은 날씨는 아니었다.
그래도 다대포의 일몰은 무언가 느낌이 참 좋다.

여름휴가 - 우포늪

2009년 9월 2일.

휴가 셋째날.

밤과 새벽을 달려 찾아온 우포늪.
사진에선 본 우포늪의 모습은 너무 멋있었는데...
글쎄 개인적으로 실제 모습은 좀 실망이였다.
그래도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소원은 풀었다 ㅋㅋ.


여름휴가 - 삼천포 대교, 실안카페

2009년 9월 1일.

휴가 둘째날.

삼천포 대교.
서울의 많은 다리를 보았지만 이 삼천포대교만큼 화려한 다리는 못봤다.
아마도 우리나라 대교중 가장 다양한 조명을 가진 다리일거다.
그리고 근처에 있는 실안카페. 바다위에 떠있는 그 유명한 카페이다.

여름휴가 - 삼천포 일몰

2009년 9월 1일.

휴가 둘째날.

저녁에 사천의 삼천포로 이동을 했다.
삼천포 대교를 보러 간거였지만 항구의 일몰 또한 너무 아름다웠다.

여름휴가 - 순천 7080

2009년 9월 1일.

휴가 둘째날.

순천 드라마 촬영지에 들렀다.
사랑과 야망. 에덴의 동쪽, 여러 영화들을 여기서 촬영했단다.
촬영지의 반은 70년대의 모습. 반은 80년대의 모습을 하고있다.
옛모습을 보는듯 재현은 괜찮았다.
평일 낮인지라 입장객은 나 혼자였다는...
혼자 넓은 촬영지를 다니는데 정말 미지의 세계에 나혼자만 남겨진것 같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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